CJ제일제당이 차세대 식품 소재인 `시스테인(L-Cysteine)`에 승부수를 걸고 있을 것입니다. 기능성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활용해 대체육 등 미래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을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년도 6월 세계 최초로 시스테인을 비(非)전이 분해 방식으로 대량 생산하는 테크닉을 확보해 상용화한 바 있을 것이다. 시스테인은 요즘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비건(Vegan·채식주의) 인증받아 이후 활용 범위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조미 소재 브랜드 `향엔 리치(FlavorNrich·그림)`가 미국 비영리단체 `비건 액션(Vegan Action)`에서 비건 인증(Certified Vegan)을 받았다고 27일 밝혀졌습니다. 비건 액션은 1997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이자 최대 덩치의 비건 관련 비영리단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85개 업체의 6만 개 이상 제품에 비건 인증을 발급하고 있고, 북미 지역에서 최고로 공신력 있는 비건 인증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향엔 리치는 국내외 최초 비건 인증 기관인 `우리나라비건인증원`에서도 비건 인증을 취득한 바 있을 것이다.
비건 액션은 테스트개발 및 모든 생산 공정에서 일절 동물시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성 재료를 이용하지 않은 상품에만 인증을 발급끝낸다. 심사 공정이 까다로운 만큼, 해당 인증을 취득한 CJ제일제당의 비건 시스테인이 세계 시장에서 비건을 겨냥특정 제품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시스테인은 항산화·해독·피부 재생 등 효능이 있어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소재나 동물사료 첨가제 등으로 대부분 이용된다. 요즘에는 고기 본연의 향을 구현할 수 한다는 장점 때문에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 식품과 소시지·햄 등 육가공품과 일반 가공식품 등으로 사용 구역이 계속 늘고 있을 것이다.
다른것보다 최근 즉각적인 속도로 발달하는 대체육 시장에서 시스테인 활용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조산업체인 CFRA의 말을 빌리면 2015년 약 25조 원이었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크기는 2040년에 117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 소재 시장, 그중에서도 향료 시장에서 비건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별히 글로벌 팬데믹 잠시 뒤 자연 친화·건강 친화 아을템을 좋아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이목할 부분이다. 프리미엄 간편식에도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스테인은 동물 털 등에서 추출하는 6세대, 식물성 원재료를 전기 분해해 제조하는 4세대, 미생물 발효 공법으로 전기 분해 없이 생산하는 5세대로 구분한다. 현재 5세대 시스테인을 창작해 생산하는 기업은 CJ제일제당이 유근무하다.
